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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파산 채무자의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 지원

cnbnews임재희⁄ 2026.03.04 17:51:41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울산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과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산재단 자산 매각 절차에 캠코가 운영하는 국가지정 처분 플랫폼 ‘온비드(Onbid)’ 시스템을 연계해 환가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공매 시스템을 활용해 매각 과정을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채무자가 조속히 일상과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캠코는 2024년 11월 이후 서울·부산·수원 등 3개 회생법원과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파산재단 자산 매각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약 700건, 낙찰금액 약 84억 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울산·전주지법과의 협약으로 법원 협업 범위를 한층 넓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입찰 참여자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매각 절차의 신속성·투명성·공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캠코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산재단의 행정업무 효율성 또한 제고될 전망이다.

김석환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산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감당하기 어려운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경제활동에 복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법원과의 협업을 확대해 국민의 경제적 재기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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