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6.04.16 17:31:14
경남대학교는 박정진 특임부총장과 국체저 관계자가 16일 거창국제학교를 찾아 양 기관 간 실질적 협력과 글로벌 보건·의료 분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거창국제학교는 헝가리 데브레첸 의과대학과 연계된 교육기관으로, 해외 의학·보건계열 진학 프로그램과 글로벌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럽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보건·의료 분야 특화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대 방문단은 거창국제학교 함승훈 교장을 만나 학교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받고, 경남대 건강보건대학 계열 학과와의 연계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실질적 협력과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생 교류, 해외 진학 연계 프로그램 등 실행 중심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양 기관은 향후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학과 간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정진 특임부총장은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새로운 글로벌 진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보건의료정보학과 등 건강보건 분야 특성화 학과를 기반으로 지역 의료·보건 인재 양성에 힘써 왔으며, 최근에는 국제교류 확대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해외 진출형 전문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