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컷오프' 조규일 진주시장, 재심 청구…"무소속 출마 불사"

cnbnews최원석⁄ 2026.04.16 17:54:47

조규일 진주시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당 공관위의 공천 배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최원석 기자)

전날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된 조규일 진주시장이 16일 "지역 민심을 외면한 부당한 공천"이라며 "재심을 청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조 시장은 "경선의 핵심은 공정성과 투명성에 있음에도 평가 기준에 따른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다"며 "당사자에게 배제 이유 설명이나 소명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점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국민의힘 당원 민주주의와 공정 경쟁의 원칙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향후 시스템 공천의 공정성, 시·도의원 선거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조 시장은 "우리 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재심과 경선 기회 부여를 강력히 촉구하려 한다"며 "공관위에서 재심 수용을 할 것이라 믿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주의 주인은 시민이고, 지방선거는 오직 시민의 민의에 의해 진행되어야 한다"며 "가장 낮은 곳에서 임하는 마음으로 저의 행보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덧붙였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