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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부산 호스피스케어센터, 생애말기 환자 삶의 질 향상 맞손

cnbnews손혜영⁄ 2026.04.23 11:48:00

22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완화의료센터-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간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고신대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완화의료센터와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생애말기 대상자와 가족에게 총체적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생애말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생애말기 대상자의 증상 조절과 돌봄을 위한 실질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자문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나아가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홍보에도 적극 협조하며,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신대병원의 최종순 병원장, 신성훈 완화의료센터장, 완화의학과 정원길 교수, 김영대 원목실장을 비롯해,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김숙남 센터장(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장), 성지영 사무국장, 강선영 운영지원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교류 증진을 다짐했다.

최종순 고신대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의 고도화된 의료 전문성과 공공기관의 탄탄한 지역 인프라가 결합해 환자와 가족이 마지막까지 존엄하고 평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성훈 고신대병원 완화의료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와 실질적인 환자 연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경감시키는 수준 높은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숙남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장은 "생애말기 대상자에게는 단순한 의료적 처치를 넘어 신체적, 심리적, 영적 지지를 아우르는 전인적인 총체적 돌봄이 필수적"이라며 "오랜 역사를 지닌 고신대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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