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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혁신기술 선봬

재료연과 개발 중인 차세대 윈도우 솔라필름 및 재생에너지 설비감시 AI 드론 소개

cnbnews손혜영⁄ 2026.04.23 15:19:55

한국남부발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주)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 엑스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태양광산업협회, 풍력산업협회 등이 주관해, 국내외 재생에너지 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남부발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2개의 핵심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첫 번째는 재료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윈도우 솔라필름(Window Solar Film)’이다. 본 기술은 유기 태양전지와 전기 변색필름을 통합한 차세대 창호형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로, 공간 제약을 극복해 빌딩, 스마트팜, 자동차 등에 적용함으로써 분산형 전원 확대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에 설치해 발전데이터를 취득 중이다.

두 번째 기술은 ‘재생에너지 설비감시 인공지능(AI) 드론 시스템’이다. 높은 위치에 있어 사람이 직접 감시하기 어려운 풍력발전기와 면적이 넓은 태양광발전소에 드론을 활용해 발전설비를 점검하고, 남부발전 자체개발 생성형 인공지능(AI)인 ‘KEMI’와 연계하여 고장을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대형사고를 예방하여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부발전은 대용량 솔라시도 태양광과 평창, 정암풍력 등 강원권 풍력 6개 단지 등을 운영해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대포 해상풍력, 삼척 육백산 풍력, 장흥 염해농지 태양광, 진도 B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규 사업 추진과 투자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당사의 기술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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