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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LINC3.0사업단, '글로벌 F1 Tenth 공유·협력' 협약 체결

강원대-동아대-서울과기대-인천대-연암공대-인제대-한동대 참여

cnbnews심지윤⁄ 2023.06.19 11:44:20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지난 16일 가좌캠퍼스에서 2023년 글로벌 산·학·연 공유·협력을 위한 F1 Tenth 협약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3.0사업단)은 지난 16일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글로벌 산·학·연 공유·협력을 위한 F1 Tenth 협약식을 개최했다.

'F1 Tenth 자율주행 프로그램'은 실제 F1 자동차의 약 10분의 1 크기의 자율주행차를 사용하며 자율주행 교육 및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국내 1조 5000억 원 규모의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문제 해결, 글로벌 경진대회 개최 등 자율주행 인재를 양성하고 신산업 혁신을 선도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강원대, 동아대, 서울과기대, 인천대, 연암공대, 인제대, 한동대가 참여했다.

참여 대학들은 협약서에서 각 대학 LINC3.0사업단 간의 공유·협력의 일환인 F1 Tenth 자율주행 공동교육, F1 Tenth 초보자를 위한 부트캠프 개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F1 Tenth 글로벌 캠프 참여, 국내 유일의 F1 Tenth 코리아 챔피언십 공동주관, F1 Tenth 기반 산학연 공동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LINC3.0사업단은 해외 비영리재단 자율주행 오픈소스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오토웨어' 한국재단의 경남도 유치와 이를 통한 국내 초권역, 글로벌 산학연 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남 자율주행 자동차 강소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LINC3.0사업단 김형범 단장은 "세계 수준의 자율주행기술 습득과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회가 되도록 대학의 산학협력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을 위해 지자체와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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