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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M2페스티벌·10월 축제 개최 보고회 가져

축제 안전사고 예방·바가지요금 대책 강구

cnbnews최원석⁄ 2023.07.13 09:08:36

12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 주재로 여름축제인 M2페스티벌과 가을축제인 10월 축제 개최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12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여름축제인 M2페스티벌과 가을축제인 10월 축제 개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시장과 '진주시 축제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달 구성된 진주시축제위원회 위원 15명, 축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2페스티벌과 10월 축제의 추진방향 및 주요내용 등에 관해 보고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이자 올해 처음 열리는 '진주 M2페스티벌'은 기존 여름축제인 진주 뮤직페스티벌에 킬러콘텐츠로서 미디어를 융복합한 축제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망경동 남강둔치에서 개최된다.

남강과 진주성을 배경으로 한 수상무대 공연, 미디어 아트쇼, 수상체험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진주시 출신 예술인 작품을 미디어로 구현하는 등 물과 빛, 음악의 조화를 통해 진주시만의 고유한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에는 올해 2월부터 준비해온 '안전관리 및 인파밀집 시뮬레이션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대책도 여러 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진주의 축제에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고, 진주에 대한 사랑을 품고 돌아갈 수 있는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한 '힐링의 장' 이 되도록 축제 준비에 축제위원회 위원님들과 축제 관계자분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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