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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관련 양산부산대병원 현장 점검

cnbnews최원석⁄ 2023.07.13 09:08:43

경남도-양산시-양산부산대병원 현장 상황점검회의 모습.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13일부터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예정에 따라, 진료공백이 우려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병원 측과 현장 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도는 보건노조의 파업 결정에 따라 의료현장 혼란에 대비하고자 지난 11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도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도내에서 가장 병상 규모가 큰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도완 도 복지보건국장과 안갑숙 양산시보건소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해 직원 파업 참여 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필수유지업무(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의 안정적 유지 등 노동관계법 및 의료법 등 제반사항을 준수하도록 이 병원장에게 당부했다.

이도완 국장은 “지난 7월 11일부터 파업에 따른 의료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료차질 의료기관 현장 확인 등 도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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