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환경정책 웹툰공모전 포스터.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국민참여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활동에 활용해 국민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제1회 환경정책 웹툰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13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웹툰공모전의 주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이다.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응모자는 최대 2편의 웹툰 완결본(편당 10컷 이상 20컷 이내)과 참가신청서 등을 접수처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내용 전달력과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며, 심사 결과는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1개 작품, △장려상 2개 작품 등 우수 작품 5편을 선정하여, 환경부장관상 등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추진하는 관련 업무의 교육자료 및 홍보자료 등 제작 시 사용할 계획이다.

이호중 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환경정책 웹툰공모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시행중인 환경정책에 대하여 우리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선정된 작품을 통해 다소 어려운 환경정책이 보다 쉽게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지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