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천 과학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TP가 주관하는 ‘2024년 사천 과학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TP가 운영 중인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 누구나 쉽게 과학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천 과학축제는 ‘우주를 향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로켓 만들기 체험, AI 자율주행 체험, 로봇 축구 체험, SW 기반 가야문화 체험, 창의 메이커 체험, 융합 콘텐츠 골목놀이 등 지역의 특화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와 접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부대 행사로는 과학마술 공연, 스탬프 투어 등이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은 과학과 문화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김정환 원장은 “사천 과학축제를 통해 지역민 누구나 쉽게 과학을 접하고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TP는 앞으로도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기부와 경남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