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전경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관광취업세미나 4학년 수강생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6주간 맞춤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교내 재학생들에게 대학일자리 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공과 연관된 맞춤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 직무분석과 채용트렌드 그리고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실무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화상강의 ZOOM으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센터 담당자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개최와 가덕신공항 개항이라는 호재를 앞두고 부산이 대한민국1호 국제 관광도시로 선정되면서 부산시는 지역관광 분야의 스타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산업구조가 탈바꿈되는 상황에서 졸업을 앞둔 경성대 호텔관광경영학과 4학년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맞춤 특강과 사후관리 1:1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맞춤 인재로서의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맞춤취업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혼자 찾아보기 어려운 분야였는데 강의를 통해 직무와 관련 취업정보를 잘 알려주신 덕분에 많은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나의 진로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