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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매결연 선수단에게 열띤 응원

타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단, 격려 방문 및 경기응원 활동 전개

cnbnews한호수⁄ 2022.10.11 16:10:17

전국체전 자매결연도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경기응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전국체육대회(7~13일) 기간 동안 시청 전 부서와 유관기관(단체)들이 타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단과 각각 자매결연을 하고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울산시 실·국·본부에서는 울산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시·도 본부를 방문해 지역특산품 등 격려 물품과 LG에서 협찬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각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또 고국을 방문하는 해외동포 선수단에게는 숙소를 직접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고 울산시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귀국하기를 기원한다.

아울러 비인기 종목 위주로 경기응원 활동도 펼친다. 부서·기관·단체별로 연결(매칭)된 종목의 경기장을 방문해 클래퍼(클래퍼 : 채찍소리를 모방해 만든 타악기), 응원 수건 등 응원 도구를 활용해 열띤 응원을 펼치고 미리 준비한 다양한 문구의 펼침막(플래카드)으로 선수들 사기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이 결승점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자매결연 활동을 통해 울산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선수단도 아낌없이 응원해 대회 전체 사기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매결연 활동 참가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기 종목을 관람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고 동시에 울산을 방문한 타 시도 선수들을 응원함으로써 체전 개최도시 시민으로 자긍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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