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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어린이 야외물놀이장, 내달 22일 개장

cnbnews임재희⁄ 2023.06.26 16:24:38

명지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사진=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 도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다음 달 22일 개장한다.

강서구는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인 신호공원, 명지근린공원, 울림공원, 지사근린공원 등 4곳의 물놀이장를 오는 7월 22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41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고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올 땐 휴장한다. 물놀이장 내 각종 기구는 매 시간 마다 45분씩 운영하고 과부하 방지와 시설 점검을 위해 15분은 가동을 중지한다.

이들 어린이 물놀이장은 강서구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무더운 여름철에 지역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시공원 내에 조성했다.

각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를 비롯해 야자버킷분수 등 각종 물놀이 기구가 9점에서 15점까지 설치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강서구는 지난해부터 야외물놀이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찰을 거쳐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개장 전까지 물놀이장 점검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위가 더 할 것이라는 기상이 있어 많은 어린이 이용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해 점검, 정비에 집중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들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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