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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대학원, 경남농협 미래 농업 인재 장학금 전달식 개최

cnbnews심지윤⁄ 2023.06.26 17:04:29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26일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2023년 경남농협 미래 농업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26일 오후 2시 30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경남농협 미래 농업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04년 설립된 농협재단은 장학·복지 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대학원생들의 학업과 연구 활동을 독려해 우리나라의 미래 농업 발전을 주도하는 차세대 리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원한 장학금이다. 또한 농업·농촌 분야 전문 인재가 궁극적으로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이뤄가는 데도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남태현 대학원장, 김민철 농업생명과학대학장과 농협중앙회 김주양 경남지역본부장, 농협은행 조근수 경남본부장, 심재학 경상국립대지점장, 이강희 경남본부 공공지원단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장학금 전달, 기념 촬영,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인사 말씀, 총장님 감사 말씀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장학생은 대학원 농업경제학과,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산림융복합학과, 산림자원학과, 생명자원과학과, 스마트팜학과, 식물의학과, 식품과학과, 원예과학과, 응용생명과학부, 임산공학과, 축산과학과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학생들이다. 이 가운데 신입생은 6명이고 외국인 유학생은 2명이다. 장학금은 1인당 300만 원, 모두 6900만 원을 지급했다.

권순기 총장은 감사 말씀에서 "경남농협에서 우리 대학교에 '미래 농업 인재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농협재단이 우리 사회에 뿌리는 씨앗은 아름다운 꽃으로, 훌륭한 목재로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그 씨앗은 우리 사회에 믿음과 사랑, 배려와 격려라는 아름다운 무늬를 그려나가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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