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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청년세대 직원이 멘토가 되는 ‘리버스멘토링’ 진행

cnbnews임재희⁄ 2023.07.03 10:52:21

28일 해양진흥공사 리버스멘토링 참여자들이 행사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달 28일 경영진과 청년세대 직원 간 소통과 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KOBC 리버스멘토링 ‘처음처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버스멘토링은 상급자가 후배들에게 지식을 전수하는 보편적인 멘토링과 달리 주니어 직급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가 경영진 등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공사 전반에 대한 청년직원들의 생각을 전달하고 올해 상반기 청년이사회가 의결한 주요 안건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이사회 관계자는 “세대 간, 직급 간 생각의 차이를 조금씩 줄이는 방법은 활발한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라며 “세대 간 이해를 바탕으로 공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 하겠다”고 전했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리버스멘토링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혁신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 활성화로 임직원 간 업무 시너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청년이사회는 지난 2월 8일 제2기 활동을 개시했으며 △청년간담회 개최 △기술보증기금 청년이사회 업무협약을 완료했고 연말까지 △기관 운영 현안에 대한 개선과제 발굴 △사내 소통문화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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