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진주시 홈페이지 관광명소에 '개인정원 28곳' 소개

'숨은 보석, 가보고 싶은 정원'으로 관광상품화 추진

cnbnews최원석⁄ 2024.02.21 17:49:48

내동면 '소담원' 전경.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 선정된 숨은 보석, 가보고 싶은 개인정원 13곳을 포함해 총 28곳을 시청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시는 2022년부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탐방 등 정원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원 발굴·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매년 역사와 문화가 있는 정원을 15곳 내외로 선정 및 지원으로 진주시 정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개인 30㎡, 법인‧단체 100㎡ 이상(건물면적 제외)인 정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3곳 신청을 받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곳의 개인정원 정원주들에게 등록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정원 13곳은 ▲명석면 신기리 '소석원' ▲초전동 '백송' ▲내동면 '소담원' ▲내동면 신율리 '진주수진정원' ▲대곡면 단목리 '일암정원' ▲판문동 '한사랑숲정원' ▲집현면 장흥리 '利美地(image)' ▲진성면 동산리 '이정바위솔' ▲진성면 구천리 '진주구천산나물정원' ▲평거동 '페레그리노' ▲수곡면 원내리 '사랑그린' ▲대평면 당촌리 '소나무농원' ▲이반성면 발산리' 바람의언덕'이다.

개인정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진주관광>관광명소>일반관광지>개인정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답게 가꾸어 온 정원을 공유하여 우리시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해 주신 정원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 개인정원을 발굴하여 정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명석면 신기리 '소석원' 전경. (사진=진주시 제공)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