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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산업안전대진단 2차 집중주간 운영

오는 24일까지 유관기관 연계 캠페인 실시

cnbnews양혜신⁄ 2024.04.18 10:14:46

산업안전대진단 2차 집중주간 중 기장군 정관 일반산업단지에서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지원을 위한 산업안전대진단 2차 집중주간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안전대진단은 사업장 자가진단을 시작으로 사업장 별 맞춤 지원 사업을 안내해 궁극적으로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상담·지원센터 및 공단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산업안전대진단 2차 집중주간은 아직 정부 지원 사업이 연계되지 않은 사업장을 집중 타겟으로 2인1조 패트롤팀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자가진단 및 안전의식 고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 안내 등 총 10만 개소 사업장이 산업안전대진단 사업에 참여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확산을 위해 △4월 매주 수요일, 현장 방문 집중 홍보 실시, △유관기관과 협업, 부산 관내 중소기업 방문,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사업장 지원사업 실시(~4.30.), △집중기간 내 자가진단 완료자 대상 기프티콘 증정(3천 원 상당)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7일 기장군 정관 일반산업단지에서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실시해 4월 홍보 슬로건 ‘사다리 작업 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세요!’를 중점 강조해 소규모 사업장의 현장 안전강조 분위기 및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공흥두 본부장은 “산업안전대진단 2차 집중주간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지원이 이뤄질 것이며 맞춤형 안내 및 지원을 통해 부울경 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자리잡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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