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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언어치료과, ‘공감·소통·나눔 콘텐츠 페스티벌’ 수상

cnbnews양혜신⁄ 2024.05.31 09:15:59

제4회 공감·소통·나눔 콘텐츠 페스티벌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는 ‘제4회 공감·소통·나눔 콘텐츠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2명, 특별상 1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제4회 공감·소통·나눔 콘텐츠 페스티벌’은 한국언어재활사협회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전국 언어재활사 또는 예비 언어재활사가 스토리텔링, 영상, 콘텐츠디자인의 결과물을 통해 연관성, 진정성, 창의성, 완결성, 친화성의 기준으로 평가받는 공모전이다.

콘텐츠디자인 부문에서 성민서(3학년) 학생이 ‘소통의 도약을 위한 첫 걸음, 언어치료’라는 제목으로 포스터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윤효정, 김희선(3학년) 학생은 ‘바로 서로’라는 캐릭터를 제작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스토리텔링 부문에서 김수정(3학년) 학생은 ‘마음의 문을 여는 언어재활사’라는 스토리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콘텐츠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민서 학생은 “포스터 제작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우들과 교수님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고 무엇보다도 그 과정이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효정 학생은 “공모전을 준비할 때 언어재활사의 전문성을 캐릭터에 녹여내려고 노력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언어재활사의 전문성을 더 깊이 있게 알게 됐고 이러한 것들을 기반으로 해서 유능한 언어재활사로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공모전을 지도한 서수민 교수는 “이번 성과는 언어치료센터의 체계적인 임상실습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치료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직업의 전문성과 특성을 익힌 결과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로 춘해보건대 언어치료과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뛰어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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