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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국회 방문…기업유치·현안사업 해결 '잰걸음'

신성범·김태호 의원실 찾아 '신관지구 투자유치 예정지 기업 유치' 등 국회 차원 지원 요청

cnbnews최원석⁄ 2024.07.04 17:11:55

진병영 함양군수(오른쪽)가 4일 국회를 방문해 신성범 의원과 면담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진병영 함양군수가 4일 군의 기업유치와 현안사업 건의 및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진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성범 의원실과 김태호 의원실을 연이어 방문해 함양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국회 차원에서 힘써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신성범 의원을 만난 진 군수는 국회 정보위원장 선출에 대한 축하의 말을 건네고, 함양의 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며 함양 발전을 위해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김태호 의원(양산을)에게도 옛 지역구인 함양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은 ▲신관지구 투자유치 예정지 기업유치 및 진출입로 개설 ▲지방도 1023호선(함양~하동) 국지도 승격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관 건립 등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군은 투자 희망기업의 부지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적기에 부지를 제공하기 위해 신관지구를 비롯한 기업유치 예정지의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진 군수는 “우리 함양군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며 “군민과 함께 오랜 지역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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