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제12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16일 경남대 캠퍼스 일원에서 ‘제12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는 CAM을 활용한 첨단가공 능력을 향상하고 기계·금형·가공 분야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인력양성과 지·산·학·연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대회는 국가뿌리산업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첨단 가공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디지털(지능형·스마트) 공장 CAM 기술 인재로 양성하고 경쟁을 통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회 주관에는 경남대, 국립창원대, 인제대 각 대학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부산캠퍼스),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을 맡았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상준 공유협업센터장은 “동남권 LINC3.0사업 참여 대학이 공동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며 “동남권 대학생들이 CAM을 활용한 신산업 분야 내 첨단 디지털 가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