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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경남관광재단, '지역 상생 발전' 업무협약 체결

'경남 지역특화 관광산업 분야 개발·육성' 협력체계 구축

cnbnews양혜신⁄ 2024.08.05 16:56:09

5일 열린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와 경남관광재단은 5일 오후 2시 30분 가좌캠퍼스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지역사회 선도와 상생 발전을 위한 특화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진회 총장과 황희곤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선도와 상생 발전을 위해 특화산업 분야의 기술 및 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 연계 협력 활성화 ▲지역특화 관광산업 분야 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특화 관광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보공유, 전문가 활용에 관한 사항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및 여건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특화 관광산업 분야 개발 및 육성을 위해 대학의 전문적인 인적·물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선도 및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 관광·MICE 전문기관으로서 경상국립대와 협력해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함은 물론 지역 관광·MICE 분야의 인적 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020년 5월 출범한 경남도 출자 출연 기관으로서 국내외 경남관광 홍보마케팅 강화, 경남 대표 관광콘텐츠 발굴 및 홍보, MICE 유치 강화 및 산업 경쟁력 확보, 경남도내 관광기업 체계적 육성·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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