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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아 이수태 회장, 부산대 발전기금 2400만 원 출연

2019년 산학협력연구인재육성기금 5억 원 출연 등 인재 양성 지속 후원

cnbnews양혜신⁄ 2024.08.09 16:54:01

발전기금 출연식에서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파나시아가 부산대 대학원생 지원을 위해 2400만 원의 발전기금을 9일 오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은 이날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출연식을 갖고 “친환경 에너지 설비 분야를 연구하는 부산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나시아는 대기 및 수질환경 관리와 수소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설비 전문 기업이다. 이번 발전기금 출연에 앞서 지난 2019년 부산대에 산학협력연구인재육성기금 5억 원을 출연하는 등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는 5억 원 출연 약정으로 4억 원 출연 완료했으며 1억 원은 연내 출연 예정이다.

이번에 출연된 발전기금은 이날 부산대 대학원 그린설비융합전공 자체행사로 총 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파나시아의 지속적인 기부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바라는 기업의 진심 어린 후원과 사랑은 관련 분야 연구를 하는 우리 부산대생들에게 큰 힘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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