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LX경남본부 직원들이 지하대피소에서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LX경남본부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지역본부 직원들은 사이렌 소리에 맞춰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해 본부 지하 1층으로 대피하고 비상시 행동요령 및 비상용품함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모든 훈련 과정을 공사 내부자원을 활용해 수립하고 안전 담당 요원을 LX경남지역본부 직장민방위대 대원들로 구성해 비상 사태에 대한 공사의 내실화가 이뤄졌다.

LX경남본부 이장희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대피해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대피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하게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