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원 큐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습지원 큐레이션’ 프로그램의 하나로 재학생들에게 학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습지원 큐레이션’은 재학생들에게 교수학습개발센터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알리고 학생 개인·학과 특성·학기 등 다양한 기준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학기가 시작하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학생 모집을 하는 시기에 맞춰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이틀간 승학캠퍼스와 부민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 행사엔 재학생 400여 명이 참가했다.

동아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이날 간단한 학습스타일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학습 스타일을 분류, 그에 맞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요구 조사를 실시했으며 커피차를 통해 음료도 제공했다.

정예린(경영학과 3) 학생은 “평소 학교에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잘 활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