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영⁄ 2024.11.19 15:44:08
국립창원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과 식품영양학과 유대웅 교수가 산학연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형 중소기업, AI를 더하다‘는 주제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혁신성장과 성과확산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전시·홍보하고, 기술혁신·기술협력 등 분야별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박종규 총장은 중기부 산학연협력 지원사업을 9건 이상 수행했고, 재직자 교육 등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소에 공헌했다.
특히 2017년부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을 맡으며 중기부 산학연 플랫폼 협력R&D,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 사업, 맞춤형 기술파트너지원사업, 연구마을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R&D역량 강화에 이바지했고, 올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중소기업이 필요한 R&D인력을 양성 및 매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국립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으로서 대학과 지역 기업 간의 상호 교류, 인재육성 등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유대웅 교수는 중기부 산학연 콜라보 R&D, 산학연 플랫폼 협력R&D,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등 다수의 산학협력사업을 수행했고, 국내 학술단체 운영위원과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문과 프로젝트에 참여해 중소기업 연구 역량 강화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창원대 김태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앞으로도 혁신 역량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R&D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창원대는 이번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전시 참여를 통해 산학연 콜라보 R&D 및 산학연 플랫폼 협력R&D,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에 참여한 아신유니텍의 주요 생산품인 수소차‧전기차, 반도체, 항공 등 초정밀부품을 전시‧홍보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