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서. (사진=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 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장별 도서 비치 ▲독서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한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과 북카페 지관서가 운영 지원 ▲감정 노동자 대상 독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독서경영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이 울산대공원 등 울산의 주요시설물을 관리하는 만큼, 관리 시설을 활용해 직장 내 독서 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