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운영 모습. (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이 창원실내수영장 재개장을 기념해 고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을 찾아 각종 건강검진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은 최근 창원실내수영장 출입구에서 30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 인바디 검사, 헬스업 프로그램과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매니저’에는 공단 체육시설 등에 근무하는 운동처방사와 프로그램 강사, 창원보건소 간호사 등 10여 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돼 진행됐다.

공단은 앞으로 외곽지역은 물론 다문화가족과 불우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