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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연기공연예술학과, 창작뮤지컬 정기공연 개최

동문 극단 ‘우릿’과 협업한 ‘언틸데스’ 6~8일 성심오디토리움 무대 올라

cnbnews최서영⁄ 2024.12.02 14:03:29

영산대학교 연기공연예술학과의 창작뮤지컬 '언틸데스' 포스터.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연기공연예술학과가 오는 6~8일 창작뮤지컬 ‘언틸데스’를 성심오디토리움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모든 것이 무너지고 생존만이 목적인 세상에서, 두 주인공(선호와 지석)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끊임없이 선택의 갈림길에서 생존을 위해 인간다운 삶을 위해 무엇을 포기해야 하고 무엇을 지켜야 할지 끝없이 갈등하는 모습을 그린 창작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영산대 연기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과 학과 동문 출신으로 이루어진 극단 ‘우릿’과 함께 협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석종, 허성빈, 하현우, 김명재, 강유정, 이정민, 박준현, 박태윤, 김주연, 이열우, 신민지, 김기성, 차정은, 한창민, 강경도 송진열, 엄혜선, 이창희, 이한수, 임대정, 임도영 등 영산대 연기공연예술학과 선·후배 동문이 함께 출연한다.

이연기 학과장은 “이 작품은 우리 학생들이 만들어낸 창의성과 열정의 결과물로, 가까운 미래의 비극적 상황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과 생존 본능을 잃지 않으려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언틸데스’ 공연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영산대 성심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6일 오후 7시 30분, 7일 오후 2시 공연은 무료이며, 7일 오후 7시 공연과 8일 오후 2시 공연은 유료로 진행된다.

한편, 영산대 연기공연예술학과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인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서 3년 연속으로 대상 2회, 연기상 1회, 무대미술상 1회 등 연극 및 뮤지컬 양대 부문에서 진기록을 수립하며 공연 관련 교육기관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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