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 2024.12.06 15:52:05
부산시설공단이 우수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의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기술혁신포럼을 6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단 내 적용 및 설치를 희망하는 국내 상용화 단계 우수기술 보유 민간기업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총 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주차로봇 활용 무인주차시스템(현대위아) △완충형 카 스토퍼(제이오토) △친환경 스마트 가로등(티에프시스템) 등민간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기술혁신포럼 플랫폼을 통해 우수기술 제안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단 누리집에서 열린경영 → 혁신성장플랫폼 → 기술혁신포럼 창구를 통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기술혁신포럼은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부산을 미래형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술의 공공분야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술혁신포럼은 부산시설공단에서 민간기업이 상용화 단계의 우수기술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를 희망하는 부서와 기술 매칭을 통한 교류를 주선해주고자 개설한 플랫폼으로서 올해 11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