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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네트웍스,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2호 참여…소상공인 지원 나서

cnbnews임재희⁄ 2025.01.16 11:22:16

15일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중앙)가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2호로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15일 화승네트웍스 박동호 대표가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의 민간기업 2호로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결제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연제구 연일골목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하고, 5곳의 식당에서는 직원들의 식비를 선결제했다. 화승네트웍스는 세계적인 공급망 관리(SCM)와 무역을 담당하는 종합무역회사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동호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면서, “착한결제 캠페인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내수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다음 주자로 동원개발 장호익 부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민간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상생형 소비를 촉진하는 운동이다. 부산시는 화승네트웍스의 참여를 시작으로 더 많은 민간기업들의 지속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화승네트웍스의 동참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이번 캠페인이 착한결제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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