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1.17 16:53:00
신라대학교는 국제교류팀 이창수 팀원이 이민자 사회통합 유공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신라대 국제교류팀에서 근무하는 이창수 팀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 부산출입국 및 외국인청에서 주관하는 각종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거뒀다.
이 팀원은 “담당자로서 유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빠르게 적응하고,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한 결과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최근 외국인 유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유학생 관리가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나라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라대학교는 32개국 12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글로벌공과대학이 신설돼 더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를 통해 사회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