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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4만 원으로 인상…전국 1위 발급률 이어간다

cnbnews임재희⁄ 2025.01.17 16:51:07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포스터.(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이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지난해 대비 1만 원 인상된 1인 당 14만 원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전년도 사용 이력이 있으며, 2025년에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15일부터 20일까지 소지한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된다. 다만, 2024년도에 카드 사용 이력이 없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2025년도 1월까지라면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았더라도 2025년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격에 해당된다면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고객센터, 모바일 앱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및 재충전이 가능하다.

카드 사용 기간은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국고로 환수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부산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이 103.5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발급과 동시에 원도심을 중심으로 이용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용지원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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