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 2025.01.22 13:54:47
부산시설공단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성품을 전달하며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4일 공단 도로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20가구에 명절 성품을 전달했다. 이어 22일에는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이 선정한 취약계층 3가구에 한우세트를 지원하고, 재가 장애인 60여 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명절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행복한우’ 행사는 공단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터널관리팀 관계자는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온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발굴·추진하며, 연중 ESG경영실천에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