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 직원들이 고객에게 떡을 건네고 있다.(사진=마사회 부경본부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설 연휴를 앞둔 26일 중문 더비랜드 광장에서 설맞이 ‘복(福) 배달 행사’를 개최한다.

복(福) 배달 행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렛츠런파크 부경 방문객들의 복과 소망을 기원하고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렛츠런파크 부경 더비랜드 광장에서 열린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4000명의 방문객에게 새해의 힘찬 출발을 위한 영양 복(福)떡을 제공한다. 특히 행사에서는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정문 입구에서 직접 고객들을 만나 새해 인사와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렛츠런파크 부경은 설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명절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 기간 동안은 경주가 열리지 않으며 가족공원과 유원시설도 운영하지 않는다. 설 명절 휴장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렛츠런파크 부경은 내달 7일에 경마를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