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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환경부문’ 수상

cnbnews임재희⁄ 2025.02.05 16:49:39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운데)가 정운찬 조직위원장(좌측 네번째), 노운하 이사장(우측 네번째) 및 기장군 직원들과 함께 지자체 홍보대상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과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제1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환경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자체의 정책과 비전을 미디어콘텐츠로 표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 홍보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상식 행사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과 함께 1부 지자체 혁신발전포럼, 2부 제1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응모한 각양각색의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정책 ▲환경 ▲관광 ▲사회복지 등 7개 부문별 우수 지자체와 홍보대사, 유튜버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장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자연친화적 관광자원을 담아 제작한 ‘기장8경&기장 힐링투어’ 영상을 응모해, ‘환경부문’에서 홍보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상을 통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기장의 자연환경을 소개하면서, 사람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공존하는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군의 정책과 비전을 담은 우수한 홍보 영상콘텐츠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과 함께 자연친화적 관광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명품 관광도시로써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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