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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글로컬 연합대학 'BIG 네트워크' 킥오프회의 개최

부산시·부산글로벌도시재단·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해외 협력기관 등 참여

cnbnews손혜영⁄ 2025.02.13 13:08:17

11일 동아대-동서대 글로컬연합대학 'Busan Innovative Global(BIG) 네트워크' 킥오프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는 ‘Busan Innovative Global(BIG) 네트워크’ 킥오프회의를 지난 11일 부산 송도 윈덤그랜드 마레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동아대-동서대 글로컬연합대학 박현태 동아대 대외국제처장과 한경호 동서대 국제처장을 비롯한 두 대학 관계자, 제진우 지산학협력팀장 등 부산시 관계자, 전미경 글로벌허브도시팀장을 비롯한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관계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상공회의소·부산경제진흥원·(재)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 동아대 해외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동서대 연합대학 ‘Busan Innovative Global(BIG) 네트워크’는 연합대학과 부산시가 함께 지향하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 및 정주지원 사업을 위한 지산학 글로벌 네트워크 협의체다.

동아대와 동서대는 BIG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학협력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외국인 우수 인재들이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킥오프 회의에선 글로컬사업 안내, BIG 네트워크 협의체 개요 및 추진전략 설명, BIG 네트워크 기관별 진행 사업 소개, 기관 관계자 간담회 및 네트워킹 등이 이뤄졌다.

박현태 동아대 대외국제처장은 “동아-동서 연합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주관 대학으로 글로벌 교육혁신을 선도하며 지역사회, 산업,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특히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지­산-학-연 네트워크 연계는 부산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인재 유치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면 협업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산시의 세계적인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핵심 동력이자 혁신 파트너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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