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 2025.02.17 17:12:39
부산환경공단 임직원들이 17일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참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희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임원 및 간부 3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근희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장렬히 순국하신 선열들의 기상을 이어받아 대한민국과 부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부산환경공단은 시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 최우선 시설 관리, 공공기여 확대, 노사화합을 통한 경영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환경공단은 부산 전역의 환경시설 운영을 맡아 도시 정화와 녹색 미래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충렬사 참배를 계기로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더욱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