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2.18 16:09:58
경남농협과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이하 고주모) 경남도지회는 18일 농협 경남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류길년 본부장, 정영철 부본부장, 김필운 회장을 비롯한 고주모 경남도지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분회(진전농협), 장려분회(합천동부농협) 시상, 2024년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분회(진영농협) 시상은 오는 26일 고주모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수여 될 예정이다.
고주모 경남도지회는 올해도 농번기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 쌀 소비촉진 활동, 농촌일손돕기, 재해현장 발생 시 행복나눔봉사단 활동, 떡국 및 김장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필운 회장은 “경남농협과 함께 올해도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농협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듬직한 파트너로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의 여성 리더로써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