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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자율전공학부 '사림아너스학부' 본격 운영

신입생 138명 입학, 전용 공간서 전공 탐색·설계 활발히 진행

cnbnews손혜영⁄ 2025.03.07 18:03:37

'사림아너스학부' 기념촬영 모습.(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2025학년도 자율전공학부인 ‘사림아너스학부’를 본격 운영하며, 글로컬학번인 신입생 138명을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학문·산업 환경에 대응해 전공 선택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융합형 교육을 강화하는 국립창원대만의 혁신적인 학사 운영 모델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전공을 탐색하고 다학제적 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림아너스학부는 기존 단일 전공 중심 교육의 한계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 목표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전공 탐색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먼저 입학 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RC(Residential College) 형태의 ‘사림아너스 디딤돌’을 운영해 대학 적응을 돕고 학문 간 융합적 경험을 제공했다. 입학 후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고 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전공탐구생활;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설계 지원 ▲융합프로젝트; 다학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팀 기반 프로젝트 수행 ▲AI+디지털 리터러시;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역량을 갖춘 디지털 활용 교육을 한다.

그리고 비교과 과정인 ‘전공오딧세이’를 통해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고 탐색하며, 교수-선배-학생 간 ‘융합 멘토링’을 운영해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전공 및 학업 설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생 맞춤형 학습·진로 지원을 위해 전용 공간도 구축했다. 강의실, 온 드림 라운지, 진로탐색실, 스터디룸, 야외 테라스 등을 조성해 자유로운 토론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그룹 프로젝트 수행이 원활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임 교원과 행정 지원 인력을 배치해 학생 밀착 학사지도, 학업 상담, 생활·진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사림아너스학부 25학번 안나현 학생은 “입학 전에 신입생 기초소양 교과목인 ‘사림아너스 디딤돌’을 통해 2박 3일간 여러 학과의 선배 멘토와 함께 활동하며 몰랐거나 관심이 없었던 학과/전공에 대해 흥미가 생겼다”며 앞으로의 전공 탐색 활동과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박민원 총장은 “사림아너스학부는 학문 간 경계를 넘어,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지향적 학부”라며, “국립창원대는 학부생의 전공 탐색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림아너스학부에서의 전공 탐색 및 진로 지도 교육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국립창원대 전체 학생의 진로 설계 및 다전공 설계 지원 모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학년도부터 본격 운영되는 사림아너스학부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공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교육본부는 앞으로 사림아너스학부뿐만 아니라 계열별 자율전공학부를 중심으로 전공 설계 및 탐색을 지원하는 ‘도미노 프로젝트(DOMINO: Designing Optimal My Innovative Opportunity)’를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의 전공 탐색과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AI 기반 학생성공 및 전공설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자신의 전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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