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3.10 16:47:59
춘해보건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7일 창의관 1층 캡스톤디자인 LAB실에서 ‘제5회 춘해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5회 춘해봉사상은 지난 2024년 봉사실적으로 한해동안의 봉사시간, 봉사 기간, 봉사활동의 다양성, 제출 서류의 우수성 등에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7명으로 총 12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간호학부 김아현 학생은 지난 여름방학때의 필리핀 해외 봉사활동을 비롯해 울산대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 춘해연합봉사단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2024년 춘해보건대의 최우수 봉사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간호학부 김성은, 여수연, 강은혜, 이수현 학생, 장려상에는 간호학과 박소민, 노빛나, 강민주, 감수현, 하지현, 마민주, 장효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봉사자 수상자인 김아현 학생은 “단지 남을 돕는 것이 좋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했을 뿐인데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고 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어려운 개발도상국에서도 전공 봉사를 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간호사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오은정 사회공헌센터장은 “춘해보건대학교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우수하고 청렴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여 긍정적 사고와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