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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선정

'제주 해안폐기물 발생기원 규명 위한 저비용 사물인터넷 기반 부유 해양쓰레기 이동추적' 주제

cnbnews손혜영⁄ 2025.04.04 14:47:18

(왼쪽부터)강민경 석사과정생, 김도희·박승원·서보미 학부생.(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환경·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대학원생 및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주관의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강민경 석사과정생을 비롯해 김도희·박승원·서보미 학부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지도교수 현창욱)은 8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제주 해안폐기물 발생 기원 규명을 위한 저비용 사물인터넷 기반 부유 해양쓰레기 이동 추적’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팀은 최신 사물인터넷과 해양탐사 및 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을 결합한 연구를 수행, 에너지·환경·정보통신 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민경 석사과정생은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전공지식을 활용한 해양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공계 여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현창욱 교수는 “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에너지·환경·정보통신 융합기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역량 증진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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