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중앙)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신보 제공)

부산신용보증재단은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도입돼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부산신보는 올해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작년에 이어 최고등급을 획득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았다.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신보는 ▲임·직원 단체헌혈 ▲노·사 협력 산불피해 성금 기부 ▲사회공헌박람회 빅이벤트 참여 ▲기업협력 쿨루프 지원사업 참여 ▲아동복지시설 문화행사 개최 ▲자립준비청년 금융교육 멘토링 ▲2025년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참여 등 지역사회공헌에 힘 써왔다. 2026년에도 ESG 경영 체계 고도화,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동화 이사장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이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고, 올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재단의 진심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