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남도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 포스터.(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5 경남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 본선이 오는 29일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예선전 없이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본선 경기를 진행하며, 스타크래프트 종목은 지난 22일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22명이 본선 경기를 치른다.

종목별 1~3등에게 경남문예진흥원장상이 수여되며, 1~4등까지 총상금 243만 원이 지급된다.

본선 경기 당일 현장에는 미니 게임 부스, 키링 만들기, 타로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산업팀 또는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디스코드로 문의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경남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경남도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무대”라며 “경남의 생활 이스포츠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이스포츠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