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부산관광공사, ‘부산 커넥티드’ 개최…마이스 주최자·지역기업 한자리에

110여 명 참여… 최신 MICE 콘텐츠 체험·성과 공유하며 부산형 모델 논의

cnbnews임재희⁄ 2025.11.28 16:23:34

2025 부산 커넥티드 와이어뮤지엄 만찬장 전경.(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27일과 28일 양일간 F1963 고려제강 기념관, 체스154,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일원에서 ‘2025 부산 커넥티드(BUSAN CONNECTED)’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스(MICE) 커넥션데이: 함께 잇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 마이스 앰배서더를 비롯해 컨벤션센터, 호텔, PCO, 수송 및 서비스 기업 등 부산마이스얼라이언스(BMA) 회원사 1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심재생 유니크베뉴인 F1963 스토리투어로 시작해 도시홍보설명회, 협업사례 공유, 환영만찬, 네트워킹 나이트, 해양치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려제강 기념관 연수원에서 열린 도시홍보설명회에서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중심의 부산 MICE 성과가 공유됐으며,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 등 우수 협업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와이어뮤지엄에서는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준비한 메뉴가 제공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부산 커넥티드’를 통해 MICE 주최자·지역기업·지원기관 간 파트너십을 재조명하고 최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커넥티드는 부산 MICE 산업의 핵심 구성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통합 행사”라며 “부산만의 블레져(Bleisure) 콘텐츠를 활용해 주최자와 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부산형 MICE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