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12.01 18:01:39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통영스탠포드호텔 및 통영RCE 세자트라숲에서 창신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와 2025 컨소시엄 주관대학 및 참여대학 Co-Design 워크숍’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 대학 실무자와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대학-지역 협업기관 발굴 ▲평생교육기관 현장 방문 ▲공동 비전 공유 세션 ▲RISE사업 1차년도 성과공유회 기획 논의 등 지역혁신 성장지원 평생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비전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대학·유관기관이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학습 생태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내년 사업을 위한 공동 협력 모델 설계 및 추진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경희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3개 대학이 함께 기획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이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동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지역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대학은 ‘지역혁신 성장지원 평생교육체제 지원’ 과제와 관련해 컨소시엄 차원의 1차년도 공동 성과공유회를 오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