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간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달 28일 창조관 3층 RISE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 및 지역사회 연계 문제해결형 교육과정 운영, 취·창업 연계 협업, 사회적경제 및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연계 지원, 리빙랩 기반 사회혁신 활동 개발과 성과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사회적경제 현장이 연계되면서 학생들의 현장 중심 학습 기회 확대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RISE사업단과 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과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