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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2026년 포용적 금융·디지털 혁신 중심 업무 추진

수요자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과 비대면 보증 전담 부서 신설로 소상공인 지원 고도화

cnbnews손혜영⁄ 2026.01.06 14:19:47

경남신용보증재단 입구 전경.(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은 2026년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과 함께 ‘포용적 금융’과 ‘디지털 혁신’을 핵심 축으로 하는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경남신보는 2026년 약 6만 8천 건, 총 2조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경남도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저금리 정책자금을 올해보다 726억 원 늘려 약 52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지원한다.

아울러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 정책 개발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지역 여건을 반영한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위해 경남신보 홈페이지 내 정책·통계 센터를 구축해 보증공급 추이, 대위변제율 등 재단의 핵심경영지표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도민과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포럼도 개최해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비금융 지원 역시 한층 고도화 된다. 기존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에 대한 진단 기반 창업지원, 위기 징후가 보이는 업체에 대한 집중 지원 등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성장 단계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시행하고 있는 금융복지 상담서비스를 소비관리, 신용회복, 가계재정 진단 등으로 다각화해 포용적 금융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신보는 비대면 보증 확대에 따라 비대면보증 전담 부서를 신설(디지털금융부)해 모바일·비대면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다. 보증 신청과 심사절차를 간소화해 신청부터 보증서 발급까지의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서류 제출 부담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대면 상담 창구를 병행 운영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도 보증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효근 이사장은 “2026년에는 디지털 전담부서 신설을 계기로 신용보증 서비스 전반의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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