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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 제12대 이사장에 구교성 취임

“사람 존중·디지털 혁신으로 소상공인 체감 금융 강화”

cnbnews임재희⁄ 2026.01.06 16:34:40

제12대 구교성 이사장 취임식.(사진=부산신보 제공)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일 제12대 이사장으로 구교성 이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종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황해련 부산시 경제정책과 과장, 최송희 부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하나은행·부산은행·농협은행·국민은행·우리은행 관계자 등 금융권 인사와 유관기관 내빈 21명이 참석했다.

구교성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람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한 공정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경영의 핵심 철학으로 제시했다. 그는 “구성원이 존중받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결국 대외 고객 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진다”며 내부 조직문화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이사장은 또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관리체계를 핵심 경영 키워드로 제시하며 디지털 금융혁신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함께 RPA 도입을 확대해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전문 상담과 정교한 심사가 가능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현장 중심 경영 의지도 분명히 했다. 구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자본 확충과 포용금융을 실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공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신보는 구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 업무 고도화, 현장 밀착형 금융지원,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과 보증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 지역 소상공인의 생애를 책임지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교성 이사장은 부산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다수의 부지점장을 역임했다. 이후 BNK금융지주 준법감시인, BNK캐피탈 기업금융본부장, BNK금융지주 인재개발원 원장 등을 지내며 정책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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