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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창립 34주년 맞아 지하도상가 순회 사진전 개막

cnbnews임재희⁄ 2026.02.02 15:53:01

부전몰 광장에서 열린 사진전 ‘부산시설공단, 그 속의 사계’.(사진=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창립 34주년을 맞아 도심 유동 인구와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지하도상가에서 찾아가는 사진전 ‘부산시설공단, 그 속의 사계’를 2일 부전몰 광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하도상가를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닌,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남포지하도상가 ‘BISCO 갤러리’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호평을 받은 전시를 확장해, 보다 많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에는 광안대교와 태종대, 스포원 등 부산을 대표하는 공단 관리 시설의 풍경과 일상을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담아낸 사진 작품들이 선보인다. 도심을 찾은 관광객들이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며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지하도상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사진전을 통해 부산의 사계와 공공시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도심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하도상가를 거점으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심 상권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순회 사진전은 지하도상가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4일까지 부전몰 입구 광장에서 진행된 뒤, 9일부터 11일까지 중앙몰 분수대 광장에서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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