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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스퀘어 미디어탐사단’ 모집…청년 콘텐츠, 도심 대형 전광판 오른다

cnbnews임재희⁄ 2026.02.19 14:28:01

해운대스퀘어 전경.(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가 ‘해운대스퀘어 미디어탐사단’에 참여할 부산 지역 대학생·대학원생을 모집한다.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도심 대형 전광판에 송출하는 실전형 프로젝트다.

이번 모집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해운대스퀘어의 ‘그랜드 조선 미디어’에 상영할 영상 콘텐츠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접수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개인 또는 팀(최대 4인) 등 총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작품집(포트폴리오)이나 제작 예정 영상 콘텐츠 소개, 미디어탐사단 및 그랜드 조선 미디어 홍보 방안 등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선발된 탐사단은 3월 1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3월 24일에는 서울 탐방을 통해 코엑스, 명동, 광화문 등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둘러보고, 그랜드 조선 미디어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를 방문한다. 국내 대표 옥외미디어 운영사의 콘텐츠 기획·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탐사단은 30초에서 최대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6월 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구는 심사를 거쳐 7월 중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수상작을 송출할 계획이다. 1위 작품은 30일, 2위는 15일, 3위는 7일간 전광판에 상영된다.

구 관계자는 “탐사단 운영을 통해 그랜드 조선 미디어가 단순 광고 매체를 넘어 지역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 플랫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번 탐사단에 부산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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